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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오는 23일 ‘창원청소년 합창페스티벌’ 개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10-13 23: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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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23일 오후 5시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기획공연 ‘2021 창원청소년 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가을단풍만큼 다채로운 빛깔의 목소리를 만날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대구오페라유스콰이어, 해운대구립소년소녀합창단 등 총 4개의 합창단과 아름나라 어린이중창단이 특별출연한다.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휘자 오준혁의 지휘로 국현의 '얄리 얄리 얄라셩', M.Hogan의 'Music down in my soul', 조성은의 '평화의 세상'을 노래하고 대구오페라유스콰이어는 지휘자 홍영상의 지휘로 캐나다 포크송 'J’entends Le Moulin', 윤학준 작곡의 '소녀의 꿈' '개구쟁이'를 노래한다. 


또한 해운대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휘자 권영기의 지휘로 조수정의 '우리들의 꿈', 오병희 편곡의 'Go! Classic', 우효원의 '우리가 세상'을 부르면서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객원지휘자 주상민의 지휘로 뉴질랜드민요 '포카레카레아나', 윤학준의 '별', 정재원의 '시간의 왈츠'를 노래하고 특별출연하는 아름나라는 고승하의 지도아래 '마스크를 쓰라는 건' '어린왕자야' '가자! 아름다운 나라로' 3곡 모두 고승하의 곡을 선보인다. 


심재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창원시민·청소년에게 희망 가득한 노래로 잠시나마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싶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을위한 문화공연의 장을 늘려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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