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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택견회, 청년 스타트업 발광엔터테인먼트와 MOU 체결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1-25 00: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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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견 최고수 김성현, 이지수 등 엘리트 선수들이 창업한 청년기업


[이승준 기자] 대한택견회(회장 이일재)와 발광엔터테인먼트(대표 안재식)가 지난 22일 올림픽공원 내 테니스장 2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대한택견회 이일재 회장과 발광엔터테인먼트 안재식 대표가 참석했다.

 

발광엔터테인먼트는 현 택견최고수 김성현, 전 여자택견고수 이지수 등 엘리트 택견선수로 활동 중인 청년들이 모여 창업한 스포츠 청년 스타트업이다. 택견을 주제로 한 이들의 공연은 전통액션연고, 중국과 가봉대사관의 초청을 받아 공연하기도 했다.


대한택견회 이일재 회장은 ”태권도 시범단이 국가와 협회의 전폭적 지원 속에 국기 태권도를 알리고 있는 가운데, 아무런 지원 없이도 전 세계에 택견을 알리고 있는 발광 청년 택견꾼들에게 너무나 감사하다.“고 밝혔다.


발광의 안재식 대표는 우리는 관람객들에게 ”전통스포츠 택견의 발전을 위해 우리 공연을 봐주세요“ 라고 이야기하지 않는다"면서,, ”좋은 공연을 관람했을 뿐인데 전통스포츠 택견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게 만들어 드리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택견회와 발광은 각종 대회 및 행사 공동주최 및 상호 인력을 지원하고, 선수, 공연팀을 위한 각종 물품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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