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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토털 이미지 메이킹’ 출간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3-22 13: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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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당신의 얼굴은 누구의 것인가?


당신의 표정이미지는 몇 점입니까? 사람을 제일 처음 보면 우리는 그 사람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갖게 된다.


그리고 그 사람에 대해 떠올리게 된다면 그 사람의 이름과 함께 마음속에 선명하게 떠오르는 것들이 있을 것이다. 얼굴 생김새, 표정, 음성, 말씨, 평소의 옷차림, 걸음걸이 와 같은 모습들, 또 함께 있을 때의 느낌, 그의 태도, 성격, 실력 등등...이렇게 수많은 생각들이 두서없이 머리 속에서 얽히고 풀어지면서 점차 하나의 형체를 만들어 나간다.


이렇게 우리 나름의 사고, 취향에 따라 편집돼 만들어진 그 사람에 대한 생각들, 특유 한 감정, 고유한 느낌, 이것이 바로 ‘이미지’이다.


매너가 좋은 사람은 사람들을 대할 때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들은 다른 사람을 배려 할 줄 알기 때문이다. 흔히 매너를 교양 있는 사람의 척도라고 한다. 남보다 지혜롭고 성공적인 삶을 살고자 한다면 반드시 매너를 익혀야 한다. 매너는 타인에게 호감을 주 는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현대인들은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하여 매너를 익히고 자기 관리와 대인관계를 원활하게 해야 한다.


자기 관리는 매너의 기본이며 대인 관계는 사 회생활의 필수 불가결한 요소다. 어떤 직업을 선택하든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마음과 성실한 태도를 갖추는 것은 인간의 도리이며 질서이고 약속이다.


매너가 좋다, 이미지가 좋다는 말은 참 좋은 칭찬이다. “매너도 좋고 신사적이다.”라 는 말은 칭찬을 넘어서는 최고의 찬사이다. 정중하고 편안하게 사실을 말하는 것과 불 평과 불만으로 표출하는 것은 다르다. 


에티켓, 매너, 신사적 매너는 그 사람의 자세와 몸가짐과 말버릇에 따라 드러나는 내면의 인격이다.


토끼를 잡을 땐 귀를 잡아야 하고 닭을 잡을 땐 날개를 잡아야 하고 고양이를 잡을 땐 목덜미를 잡아야 하고 사람을 잡을 땐 마음을 잡아야 한다. 마음을 잡으면 평생 떠나지 않는다. 즉 내 마음의 온도에 따라 상대방도 온도를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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