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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독도 단독표기 하루 만에 다케시마 병기”
  • 박광준 기자
  • 등록 2019-07-27 21: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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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표적인 뉴스 채널 CNN이 하루도 안 돼 독도 표기 방식을 바꿔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CNN 홈페이지

[박광준 기자] 미국의 대표적인 뉴스 채널 CNN이 하루도 안 돼 독도 표기 방식을 바꿔 논란이 일고 있다. 


서경덕 교수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NN이 하루 만에 독도와 다케시마를 병기표기로 바꿔놓았다고 전했다.


앞서 이달 23일 CNN은 러시아 군용기가 독도 인근 한국 영공을 침범한 사건을 보도할 때 방송화면 하단 자막에 ‘Dokdo island’로 정확히 단독표기를 했으나, 하지만 다음날인 24일 CNN 홈페이지에 올라온 종합기사의 지도를 보면 독도와 다케시마가 나란히 표기돼있다.


이에 서 교수는 “요즘 세계적인 언론에서 다케시마라는 단어가 슬슬 나타나는 게 사실이다. 우리도 현실을 직시해야만 한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세계적인 언론매체에 대한 독도 홍보를 더 강화해야겠다. 실효적 지배의 중요성을 더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서 교수는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한국 영토임을 알리고 일본 정부의 억지 주장을 비판하는 자료들을 CNN 편집국장에게 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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