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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가 투자한 MCN 스타트업 "뷰티 업계 선도하겠다"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2-04-07 19: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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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훈 기자] 뷰티.패션.라이프스타일 MCN(다중채널네트워크) 스타트업 아이스크리에이티브가 아모레퍼시픽과 차세대 콘텐츠 사모투자조합으로부터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는 2019년 샌드박스네트워크로부터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한 누적 투자금액은 95억원이다. 지난해 매출 130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이달 월 매출 17억원을 달성하면서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는 개코새롬, 토모토모, 김다영, 소윤, 홀리, 하이예나, 된다, 누가영, 령령 등 인기 크리에이터들의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하고 있다. 크리에이터 IP와 제조기반의 다양한 브랜드 사업을 이끌며 활동 영역을 넓히는 중이다.


김은하 아이스크리에이티브 대표는 "이번 투자 이후 본격적으로 미디어 사업의 다각화와 크리에이터 IP 기반 브랜드 사업 성장에 힘쓸 것"이라면서, "핵심 인재 영입에 집중해 뷰티 MCN 업계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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