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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로봇공학자에 도전하고 싶어요"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04-25 22: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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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림청소년문화의집지역학교 연계사업 '깨움' 실시


[박광준 기자] 경기도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백군기)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용인둔전초등학교 4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재능개발지원사업 ‘깨움’을 실시했다.


로봇은 이제 공상 과학 만화에만 나오는 얘기가 아니다. 


간단하게는 청소로봇에서부터 독거노인을 위한 말벗 로봇까지, 단순 노동이나 반복적인 활동범위에서 벗어나 이제는 인공지능 탑재로 사람이 대신해야 하는 정보를 검색해주거나, 안내를 해 주기도 한다.


로봇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시작한 어려운 조립 과정은 담당 선생님과 강사님의 도움으로 해결됐다. 


“손흥민 선수와 로봇이 함께 경기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처음에는 로봇을 조립하는 것은 힘들었지만 완성된 모습을 보니 너무 재미 있었다”


이미 아이들의 머릿속에는 내가 만든 로봇이 나를 대신해서 그라운드를 누비면서 축구경기에 임하는 듯했다. 

 

잠시나마 접해보는 로봇과의 시간들이 친구들의 머릿속 상상의 나래를 펴게 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게 하는 시간이었다.

  

유림청소년문화의집 선생님들은 이날도 청소년들을 위해 무엇을 할까 고민하고 있고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활동에 즐거이 그리고 기꺼이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도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학교와 연계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이해하고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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