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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강소특구 기업지원사업 합동 설명회 개최
  • 한부길 기자
  • 등록 2022-05-04 21:11:07
  • 수정 2022-05-04 21: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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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과 현장 중심의 협력 기반 기술사업화 시스템 구축 마련


[창원 한부길 기자] 창원특례시와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원장 명성호)은 4일 KERI 본관 대강당에서  2022년도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주요사업을 소개키 위한 ‘경남 창원 강소특구 기업지원 사업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를 통해 전달된 2022년 창원 강소특구 육성사업 방향은 ‘지역과 현장 중심의 협력 기반 기술사업화 시스템 구축’이다. 


이를 기반으로 창원시와 KERI는 ▲기술이전.사업화 및 연구소기업 설립을 지원하는 ‘양방향 기술발굴 연계사업’ ▲혁신 아이템 및 기술을 보유한 예비.초기 창업자에게 성공적인 창업까지의 전 단계를 지원하는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 ▲기업 역량강화 및 애로해결 등 제품개발 전주기를 지원하는 ‘지역 특성화 육성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창원산업진흥원(원장 백정한)의 기업지원 사업인 ‘창원 마이스터센터 지원사업’ 및 ‘AI 스마트산업 인력양성 프로그램’ 등이 소개됐고, ㈜씨티엔에스가 특화분야 기술창업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메이커스페이스 사업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KERI 김종욱 전략정책본부장은 “올해 창원 강소특구 사업 3년 차를 맞아 기업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다수 창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성민 산업혁신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 및 예비 창업자들이 강소특구가 펼치는 지원 사업을 이해하고, 이를 잘 활용해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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