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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다음 달 10일 신곡 3곡 포함한 음반 '프루프' 발매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5-06 05: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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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다음 달 신곡 3곡을 포함해 데뷔 후 지금까지의 활동을 정리한 앤솔러지 음반을 발표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5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다음 달 10일 오후 1시 총 3개의 CD로 구성된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BTS가 CD 형태의 음반을 내놓는 것은 지난해 7월 '버터'(Butter),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등이 수록된 싱글 CD 이후 11개월 만이다.


싱글이 아닌 앨범 기준으로는 2020년 11월 발표한 스페셜 앨범 'BE' 이후 1년 7개월 만이다.


빅히트뮤직은 "2013년부터 쉼 없이 달려온 BTS가 6월 데뷔 9주년을 맞이한다"면서, "변함없는 애정과 응원을 보내주신 '아미'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총 3개의 CD로 구성된 앤솔러지 앨범은 신곡 세 곡을 포함해 BTS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멤버들의 생각을 담은 다채로운 트랙들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앤솔러지 음반은 오전 11시 예약 판매를 시작해 다음 달 10일 공식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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