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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강수연, 11일 영결식...조문 이어져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5-08 20: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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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장례위원회 제공[이승준 기자] 故 강수연 배우를 추모하는 조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결식은 오는 11일 오전 치러진다.


강수연 영화인장 장례위원회는 영결식이 11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지면서 영화진흥위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고 8일 밝혔다.


다만, 유족의 의사 등을 고려해 조문을 비롯한 장례 절차는 취재진 등에 비공개로 진행된다.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이 장례위원회 위원장을 맡았고, 유지태, 전도연 등 동료 영화인 49명이 장례위원으로 참여한다.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엔 영화계와 정치권 인사 등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고인은 지난 5일 자택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뒤 의식 불명 상태로 치료를 받아 왔지만, 끝내 5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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