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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프렌즈, 가정의 달 맞아 유기동물 보호 지원 나서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05-14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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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비야 사랑해’ 및 ‘행동하는 동물사랑’ 바자회 연달아 후원

펫프렌즈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유기동물을 위한 후원에 적극 나선다/사진제공=펫프렌즈.

[박광준 기자] 반려동물 1등 쇼핑몰 펫프렌즈(대표 윤현신)가 가정의 달을 맞아 유기동물 보호를 위해 적극 나선다.


설립 초기부터 소외된 유기동물을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지속해온 펫프렌즈는 펫커머스 선도기업으로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유기동물 보호단체인 '행동하는 동물사랑'과 ‘나비야 사랑해’ 2곳을 연달아 후원한다.


사단법인 ‘행동하는 동물사랑’은 유기동물의 구조, 보호, 사회화 및 입양을 위한 비영리 단체다. 펫프렌즈는 오는 14일 13시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열리는 행동하는 동물사랑 설립 10주년 기념 바자회에 사료와 간식, 건강보조식품 등 후원물품을 지원하면서 온정의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동물들의 병원비와 사료 구입, 보호소 시설 개선 등에 쓰인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고양이 보호단체인 사단법인 ‘나비야 사랑해’의 바자회도 후원한다. 나비야 사랑해는 서울 지역 2곳, 인천 지역 2곳에서 약 180여 마리 이상의 고양이 보호소를 운영하면서 유기묘 구조 및 보호활동을 활발히 이어 나가고 있다.


펫프렌즈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아 나비야 사랑해 바자회를 위해 사료와 간식, 건강보조식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바자회를 통한 판매 수익금 전액은 동물 구조 및 보호 활동과 고양이들의 치료, 보호소 운영 등에 사용된다. 나비야 사랑해 바자회는 오는 28일 11시부터 서울 용산구 백범로에서 진행된다.


펫프렌즈 관계자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유기동물을 위한 바자회나 봉사활동 등이 줄어들며 지원이 절실한 보호단체들이 늘어났다”면서, “전 직원의 60% 이상이 반려인으로 구성된 펫프렌즈는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고통받는 동물들을 위한 나눔에 지속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펫프렌즈는 지난 해부터 공익광고단체 ‘발광’과 함께 시작한 유기견 온라인 산책 기부 캠페인인 ‘댕프런’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유기견 산책봉사 등 도움의 손길이 줄어들고 있는 점에 착안한 프로젝트로 MZ세대 취향을 저격한 재미있는 콘텐츠를 통해 펫테크 기업으로서 유기동물을 위한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펫프렌즈는 IT기반의 물류 및 배송 혁신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용품을 고객이 있는 곳까지 365일 당일 배송하는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지난 2021년에는 610억원의 매출을 기록,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면서 국내 펫커머스 업계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70만개의 차별화된 반려동물 데이터, 수의사 및 전문가와의 지속적 협업, 업계 최고 수준의 테크 활용 그리고 반려동물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최고급 인재와 함께 공감과 진정성이 담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1등 펫커머스 회사를 넘어 1등 펫플랫폼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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