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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회장기 아마추어 야구대회’ 활짝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2-05-16 14: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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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훈 기자]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지난 14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2022 DGB금융그룹회장기 아마추어 야구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김종한 대구시행정부시장과 참가선수팀, 코칭스텝, 선수단 가족 500여 명이 참여했다. 


대구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 주최하고 DG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대구.경북 최대 아마추어 야구대회로 개최됐다. 초등부 8개팀, 중등부 6개팀, 리틀부 17개팀, 클럽부 8개팀, 주니어부 8개팀을 포함 총 47개팀이 참여해 오는 29일까지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과 강변야구장 등에서 열띤 경기를 펼친다.


리그별 우승한 팀에게는 우승상금 및 트로피가 수여되고, 이번 대회를 발판으로 매년 지역 아마야구 부흥을 위한 대회가 치러질 예정이다.



DGB금융그룹은 2018년과 2019년에도 지역 아마야구 및 사회인야구 활성화와 지역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해 야구대회를 개최했고, 동남아지역 야구 활성화를 위해 라오스지역 최초의 야구장을 건립하고 야구를 통한 지역사회공헌 및 글로벌 사회공헌을 추진하고 있다. 


김태오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침체된 지역 아마야구 스포츠 부흥을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스포츠 및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메세나 사업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2021년 장애인성악콩쿠르 개최를 통해 장애 성악인들의 우수한 재능발견과 코로나19로 위축된 예술인들의 공연무대 지원에 힘쓰고 있다. 올해에도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어린이합창단’ 운영을 통해 메세나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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