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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연대은행-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금융 취약계층 가족 위한 휴식지원 프로그램 제공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2-05-26 09: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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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훈 기자]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부채 및 경제적 스트레스로 어려움에 처한 금융 취약계층 가족을 위한 휴식지원 프로그램 ‘사랑의 금융119 힐링캠프’의 참여자를 오는 6월 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연대은행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실시하는 취약계층 재무컨설팅 및 긴급대출지원사업 ‘사랑의 금융119’에 참여하는 가정이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가족 단위 리조트 숙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랑의 금융119’ 컨설팅을 진행했거나 또는 현재 진행 중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장애인(부양/양육)가정 ▲양부모(부모양육)가정 ▲단독가정 등이 모집대상이다.


심사를 통해 총 72가구 14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자는 25만 원 상당의 켄싱턴리조트 숙박과 조식을 지원받는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6월 6일까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www.bss.or.kr) 교육.복지 게시판을 방문해 신청서를 이메일(LF119@bss.or.kr)로 제출하면 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 기탁금으로 사회연대은행이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사랑의 금융119’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생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재무컨설팅 및 긴급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빈곤층의 창업을 지원해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도모하고 청년 자립을 위한 교육 및 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사회적 금융기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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