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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5년 간 21조 투자, 2만 2천 명 채용”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5-26 15: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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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GS그룹 제공[이승준 기자] 대기업들의 국내 대규모 투자 계획이 연이어 발표되는 가운데, GS그룹도 향후 5년 동안 21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GS그룹은 “친환경 디지털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향후 5년간 21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26일 밝혔다.


GS그룹은 이 가운데 14조 원을 에너지 부문에 투자키로 했다. 특히 SMR(소형모듈형원자로)와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신기술에 대한 투자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또 유통.서비스 부문에서는 디지털화 등에 3조 원, 건설.인프라 부문에서는 사회간접자본 투자 등을 위해 4조 원 투자할 계획이다.


GS그룹은 “전체 투자 중 10조 원이 신사업 발굴과 벤처산업 활성화”라면서, 이번 투자로 향후 5년 동안 2만 2천 명을 신규 채용키로 했다. 


그러면서 “중소 협력사와 교류를 확대하고 상생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라면서, 상생펀드와 판로지원 프로그램 등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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