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완화되는 시점에 맞춰 스즈키 고객들을 위한 첫 행사를 진행했다.
[이승준 기자] 스즈키코리아는 28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스즈키 라이딩 데이 2022` 행사를 개최했다.스즈키 라이딩 데이는, 스즈키코리아가 주최하고 모토쿼드가 운영하는 행사로써 ‘배우고, 달리고, 즐기자!’ 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단순히 달리는 것만이 아닌 전문 교육을 통한 스킬업까지 할 수 있는 라이딩 이벤트이다.
이번 행사가 진행되는 인제스피디움은 수도권과 가장 가까운 서킷이며 대한민국 최초의 자동차 테마파크이자 복합 레저시설과 온/오프로드 모터사이클 트랙을 운영하는 국내 공식 서킷 중 하나로 4성급 호텔과 콘도까지 갖추고 있어 트랙 경험을 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이유로 팬데믹 전에도 스즈키 라이딩 데이는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됐다.
스즈키 라이딩 데이를 맞아 스즈키의 주력 바이크가 전시되었고, 레이싱모델들이 바이크에서 포즈를 했다.
접수 그룹은 크게 온로드 레이싱 트랙과 오프로드 코스(V-STROM 시리즈 전용) 두가지로 나뉘면서 모두 전문 인스트럭터를 통해 교육 및 라이딩이 진행했다. 서킷에서 라이더들이 맘놓고 트랙을 질주하면서 배우고 즐겼다.
온로드의 경우 자유로운 주행을 위주로 진행되는 스포츠주행조와 슬라럼 등 라이딩 스킬 교육에 집중하는 아카데미조로 나뉘어서 진행했다.
오프로드조의 경우 8000평이 넘는 오프로드 파크에서 이론 및 실기교육이 선행되면 이후 아름다운 인제군을 배경으로 투어링/임도 코스 주행하며 아름다운 5월의 대자연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