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식약처, 경방신약.한솔신약 48개 의약품 판매 중지 조치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06-02 18:36:20

기사수정


[박광준 기자] 경방신약의 '경방쌍화탕', 한솔신약의 '배낙스정' 등 48개 의약품이 무더기 판매 중지 처분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제조업체 경방신약이 제조한 ‘경방갈근탕액(갈근탕액)’ 등 41개 의약품과 한솔신약이 제조한 ‘배낙스정’ 등 7개 의약품 등 모두 48개 품목에 대해 잠정 제조·판매 중지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일 밝혔다.


식약처는 내부고발 등으로 해당 제조업체에 대한 현장점검을 시행한 결과, ▲제조방법 임의 변경 ▲변경신고를 하지 않고 첨가제 등 변경 ▲제조기록서 거짓 작성 등 약사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약품 안전성 속보'를 의.약사와 소비자 단체에 배포해 조치대상 의약품에 대한 사용을 중지하고 유통품의 신속한 회수 등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에 판매 중지 및 회수된 의약품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를 통해 자세한 품목을 확인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반려동물관리사 교육과정 모집
 Campus 라이프더보기
 건강·병원더보기
 법률/판결더보기
 교육더보기
 보건더보기
 환경더보기
 지역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