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맛집 현판/사진=창원시[창원 한부길 기자] 창원시는 2022년 신규 창원맛집 3곳, 창원맛집 10년유지업소 11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창원맛집 현장평가는 공무원, 맛집 선정위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이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2일까지 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접수된 8곳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2개조 4명의 평가위원이 손님처럼 업소에 방문해 맛과 스토리, 친절응대 등 서비스, 식문화개선실천 등을 평가했다.

창원맛집 지정 10년차가 되는 15곳에 대해서도 개인.주방.시설 등 위생분야, 친절응대.운영관리 등 서비스분야, 식문화개선실천 및 편의시설 등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2022년 창원맛집에 선정된 3곳은 맛집 현판 및 위생물품 등 인센티브를 지원받고, 창원맛집 10년유지업소 11곳에 대해서는 표창패 및 특별현판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