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월곶돈대 연미정

[양승천 기자] 뚜벅이 여행 민통선 강화도를 가다.

강화도는 한강, 임진강, 예성강등의 여러 강을 끼고 있는 섬으로 강화도의 중심인 강화읍은 고려 전기에 강화현에 속하였고 1232년(고종19년) 몽골의 침입으로 왕실이 개경에서 천도한 뒤에는 38년간 강화도는 고려 임시수도가 되었으며 한국동란 이후 한강을 중심으로 휴전선이 설치되 강화도 북방지역은 민간인 통제지역(민통선)이 설치되어 있어 2007년 전까지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다 2007년 이후 출입이 가능해졌다.

지금까지 민통선으로 환경이 잘 보존되어 천연기념물 두루미화 저어새가 논에서 한가로이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평화 전망대에서 강변 철책선을 따라 강화도 고려천도공원. 월곳돈대. 연미정을 거쳐 강화읍성 동문을 지나 강화읍으로 입성하는 것도 좋다

강화도 고려 천도공원

강화도 팔만대장경 기념비

강화 월곶돈대저어새

두루미

강화 월곶돈대 성곽

강화도 월곶돈대 성문

강화읍성 동문

강화읍성 동문안 강화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