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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2’ 1000만, 마동석 화관 썼다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6-12 15: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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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SNS[이승준 기자] 영화 ‘범죄도시2’가 엔데믹 이후 처음으로 누적 관객수 1천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주연 마동석이 꽃왕관을 쓰고 SNS에 미리 감사의 말을 전했다.


마동석은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관객분들이 주신 곰동석과 화관 감사합니다. 오늘 부산 무대인사에서 만나요!”라고 적고 사진 2장을 함께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관객이 선물한 닮은꼴 ‘곰동석’ 인형을 들고 있고 다른 사진은 화관을 쓰고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에 팬들은 “너무 찰떡입니다 천만 축하드립니다” “사랑스러워요” “인형이 팔뚝만 하네” “귀여운 마블리님” 등의 댓글로 축하를 했다.


한편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11일 ‘범죄도시2’가 개봉 25일째인 이날 오후 1시50분쯤 누적 관객 1천만 명을 넘겼다고 밝혔다. 코로나 사태 이후 천만 영화는 ‘범죄도시2’가 처음이다. 이에 앞서 마지막 천만 한국영화는 2019년 5월에 개봉한 ‘기생충’이다. ‘범죄도시2’는 한국 영화로는 20번째, 외국영화를 포함해선 역대 28번째 누적 관람객 1000만명 기록을 세웠다.


‘범죄도시2’는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강력반 형사들이 베트남에서 악행을 벌이는 강해상(손석구)과 일당을 소탕한다는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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