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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 출범...“공공의료 강화”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6-17 10: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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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서남병원 제공[이승준 기자] 필수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공공의료본부가 서울시 서남병원에서 출범했다.


서울 서남병원은 지난 16일 공공의료본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공공의료본부는 필수 의료를 제공하는 정부 지정 지역책임의료기관에 설치되는 조직으로, 공공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사업을 담당한다.


서울시립병원인 서남병원은 지난 4월 지역책임의료기관에 선정됐다.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는 앞으로 ▲ 근골격계 질환자 퇴원 후 지역사회 복귀 지원 ▲ 중증응급환자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 감염관리 실무 표준화 ▲ 서남권 재활치료 네트워크 구축 및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남병원은 이와 함께 감염병 대응 병상과 시스템 개선을 통해 필수 의료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내년 준공을 목표로 병동부 상부에 2개 층을 수직 증축해 병상 40여 개를 추가하고, 신경외과 및 심혈관센터 신설과 분만.재활 기능 확대도 추진한다.


장성희 서남병원장은 “지역책임의료기관 선정과 공공의료본부 출범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최선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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