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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도서관 리모델링 완료, 개방형 종합자료실로 탈바꿈
  • 한부길 기자
  • 등록 2022-06-20 20: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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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한부길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합포도서관(과장 박경란)은 지난달  2일부터 50일간의 2층 자료실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해 21일 재개실한다.


이번 마산합포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노후승강기 교체 등 노후 시설 보수는 물론 개방형 자료이용 공간 조성을 위해 2개 자료실의 벽을 허물어 하나의 자료실로 구성해 시민의 도서관 이용 편의성 제공에 그 의미가 있다.

 

리모델링으로 조성된 종합자료실은 도서의 열람 및 대출뿐만 아니라 최신 잡지와 신문을 열람할 수 있는 연속간행물 코너, 정보검색과 DVD를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코너, 큰글자 도서와 시니어 맞춤형 특화도서코너 등 다양한 코너들로 재구성, 새롭게 단장됐다.

 

또한 벽면과 기둥을 활용한 붙박이 서가를 제작해 테마도서 등 다양한 전시 공간도 구성했고, 기존의 낡고 딱딱한 테이블과 의자를 세련되고 편안한 가구로 교체해 쾌적한 자료실 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21일 오전 9시 종합자료실에서는 통합자료실 구성을 축하하는 소소한 행사도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축하 떡 나누기 △너도 나도 축하한마디 △두배로 대출이벤트이다. 

 

오는 8월 도서관 1층에 위치한 마산보건소가 마산치매안심센터로 이전해 나감에 따라 2023년에는 도서관 1층을 리모델링해 어린이자료실을 단순히 책을 읽고 빌리는 자료실이 아닌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서가와 공간 재구성은 물론 어린이 전용 강의실,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북카페 공간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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