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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개최
  • 한부길 기자
  • 등록 2022-06-21 19:12:12
  • 수정 2022-06-21 19: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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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한부길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회장 강점종)는 21일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허성무 창원특례시장, 최충경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부의장 등 자문위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됐다. ▲강점종 협의회장 개회사 ▲허성무 창원특례시장 축사 ▲김종대 시의회의장 축사 ▲최충경 경남부의장 격려사 ▲김용한 주관지회장 인사 ▲북한이탈주민돕기 성금 기탁식 ▲홍석훈 창원대 교수의 주제설명 및 토론 ▲주요업무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창원시협의회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북한이탈주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자문위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300만원을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강점종 협의회장은 “북한의 비핵화는 한반도와 아시아, 전 세계에 지속가능한 평화를 가져올 것”이라면서, "창원시협의회에서도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해 다양한 통일운동을 전개하고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자문위원 여러분들과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허성무 창원특례시장은 “경색된 남북관계에서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여기 계신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오늘 정책토론을 통해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참신한 방안들이 많이 모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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