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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박병호, KBO리그 최초...9년 연속 20홈런
  • 이진욱 기자
  • 등록 2022-06-21 23: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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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위즈 제공[이진욱 기자] 프로야구 KT 내야수 박병호가 KBO리그 최초 기록을 썼다.


박병호는 2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NC와 홈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5-1로 앞선 5회말 3번째 타격 기회를 잡은 박병호는 볼카운트 1S2B에서 상대 투수 김태경의 4구째에 배트를 돌렸다. 타구는 좌측 담장 너머에 떨어졌다. 비거리는 125m다.


박병호는 넥센(현 키움) 소속이던 지난 2012시즌 31홈런을 쳤다. 이후 매년 20홈런 이상을 기록했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서 몸담은 시간을 제외하면 지난 9시즌 연속 20홈런 고지다. KBO리그 최초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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