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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 다문화 비전센터, 다문화 한국어 교실 ‘행복만들기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6-23 02: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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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문화예술 전문 단체 계산 다문화 비전센터(대표 박종의)는 2022 다문화 한국어 교실 ‘행복 만들기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2 다문화 한국어 교실 ‘행복 만들기 프로젝트’는 인천광역시가 주관하고 계산 다문화 비전센터가 운영단체로 선정돼 진행한다. 


‘행복 만들기 프로젝트’는 사회적으로 소외된 외국인 이민자들의 윤택한 생활 환경을 위해 한국어 교육을 시행함으로 소통, 나눔을 통해 안정적인 한국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교육 함으로써 일상생활에 언어소통 문제를 해결키 위한 것이다. 


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가정의 사회적인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한글 지도를 통해 참여자의 관심을 최대한 반영하고 외국인 이주민들이 한국 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한글 지도뿐만 아니라 가족과의 소통하는 언어교육을 시행키 위한 것이다. 


결혼이주여성들의 가사와 육아를 전담하면서 한글을 배울 기회가 많지 않아 한국어를 배우는 데 한계가 있음을 고민해 한국에서의 안정된 정착 생활을 위해 함께 모여 서로 정보를 교환하면서 눈높이와 관심사를 적용해 소통하는 안정형 한국어 교실을 운영하면서 한글 수업의 능률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소통이 어려워 사회와 단절하면서 같은 생활 속에서 쳇바퀴를 돌며 스트레스로 지내는 이주민 여성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쏟고 맘껏 두드리고 외치는 자유로움을 선물하기 위한 한글 수업이다. 


계산 다문화센터 ‘행복 만들기 프로젝트’와 함께 가족을 물론 이웃과 소통하면서 맘껏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이민자들의 모국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는 한국에서의 소통과 나눔의 소리를 선물한다. 


다양한 한글 놀이 수업을 통해 서로를 이끌면서 단단해지는 호연지기를 키울 수 있다. 한국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우리나라의 한글 특성과 표현 방법을 익히면서 나눔과 소통을 위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나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함께 배우는 즐거움과 문화적 교제를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참가자의 한국어 표현 방법으로 시나리오를 만들어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계산다문화비전센터에서 이달 18일 오후 2시 개강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총 20회차가 진행된다. 계산다문화비전센터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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