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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임직원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 개최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2-06-25 12: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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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신포국제시장에서 열린 ‘인천공항공사 임직원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에서 인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사진 오른쪽에서 2번째)이 신포시장 상인회 이영주 회장(사진 오른쪽에서 3번째)과 신포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우성훈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3일 공사 임직원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고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신포국제시장 방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을 비롯해 이희정 부사장 및 공사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공사 제작 신포시장 국·영문 가이드맵 전달 △ 임직원 장보기 △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등 신포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이 진행됐다.


먼저 공사는 코로나19 이후 다시 시장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리한 관광을 위해 공사가 직접 제작한 국·영문 신포시장 가이드맵과 거치대를 기부했다.


23일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신포국제시장에서 열린 ‘인천공항공사 임직원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에서 인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5번째), 이희정 부사장(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4번째)이 신포국제시장을 방문한 공사 임직원 50여 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신포시장 상인회의 방역활동 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손소독제 및 살균제 등 방역물품 전달도 함께 진행했고, 전달식 이후 김경욱 사장을 비롯한 행사 참석자들은 닭강정, 청과류, 건어물 등 신포국제시장 유명 먹거리를 구매하며 상인들과 덕담을 나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공사는 전통시장 활성화 활동을 비롯해 지역경제 일상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20년 7월 신포국제시장 상인회와 ‘1기관-1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고, 이후 정기적으로 신포국제시장을 방문해 지역물품을 구매하고,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등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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