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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중궁궐'의 꽃 능소화가 핀 구례 무우루와 지리산수목원
  • 윤정숙 기자
  • 등록 2022-06-27 15: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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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숙 기자] 나팔처럼 활짝 피었다가 지는 슬픈 전설의 꽃, 구례의 무우루라는 카페에 능소화가 피었다. 옛날에는 양반집에만 심는 귀한 꽃이었다면 요즈음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능소화다. 돌담에 핀 능소화는 여름에 피는 아름다운 꽃이지만 꽃 모습에 반해 꽃을 만지면 꽃의 충이 눈에 들어가 실명을 할 수도 있으니 눈으로만 즐기는 꽃이 되겠다. 능소화를 구경하고 가까운 곳에 구례수목원이 있으니 함께 둘러보자. 


전남의 구례는 화엄사, 쌍산재, 산수유마을, 사성암, 운조루 등 가볼만한 곳이 많은 곳이다. 여기에 여름의 더위를 피해 구례수목원을 거닐다보면 푸른 나무와 숲길에 매료되어 가족과 함께 보내기에 좋은 곳이다. 사람들로 북적이지 않고 자연과 더불어 여름 여행을 하기 원한다면 구례수목원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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