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학계-환경단체, 4일부터 낙동강 녹조 상태 조사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08-03 21:01:12

기사수정


[박광준 기자] 낙동강에서 원수는 물론 정수까지 녹조 독성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이 나오자 학계와 환경단체 등이 현장 조사를 한다.


대한하천학회, 환경운동연합, 낙동강네트워크는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낙동강 하굿둑부터 영주댐까지 낙동강 전 구간의 녹조 현황을 조사하는 '국민 체감 녹조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단은 낙동강 녹조가 심한 곳과 주요 구간 현장에서 원수와 퇴적토를 수거해 녹도 독소 농도를 분석한다. 


낙동강 주요 지점의 붉은깔따구유충, 실지렁이 등 저서생물 현황을 조사하고, 6월과 지난달 진행한 낙동강 원수의 마이크로시스틴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조사단은 박창근 가톨릭관동대 교수를 단장으로 이승준 부경대 교수, 강호열 낙동강네트워크 공동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국회의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반려동물관리사 교육과정 모집
 Campus 라이프더보기
 건강·병원더보기
 법률/판결더보기
 교육더보기
 보건더보기
 환경더보기
 지역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