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충남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관장 배정수)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달아’는 이달 3일 용인시 에버랜드를 방문하여 테마 프로그램을 주제로 한 주말체험활동을 다녀왔다.

꿈달아 테마여행 ‘Youth Land’는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박종진, 임아영, 유성아 청소년지도사와 함께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로 구성된 기획단인 ‘드림플래너’를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에버랜드 견학과 다양한 테마를 바탕으로 한 어트랙션, 사파리 등을 통해 즐거운 여가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었고 조별 미션 수행을 통해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협동심과 친밀감을 증진시켰다.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코로나로 인해 놀이공원에 오질 못했는데 친구들과 모두 함께 올 수 있어서 좋았고, 자유롭고 신나는 분위기에서 여러 가지 놀이기구를 타니 너무 좋았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놀았다. 기회가 된다면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꿈.달.아’는 여성가족부와 아산시가 지원하고 청소년들에게 평일 방과 후 활동으로 교과학습(영어, 중국어, 수학), 체험 활동 및 생활관리, 석식, 귀가, 주말체험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