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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 동물병원 진료비 지역별 공개...설명 의무화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9-07 2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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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정부가 동물병원별로 편차가 큰 반려동물 진료비 현황을 지역별로 조사해 내년 6월까지 공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같은 내용의 반려동물 진료분야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6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내년 1월부터 전국 4,900개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진료 항목별 진료비, 산출 근거, 진료 횟수 등에 대해 조사한 뒤 홈페이지에 지역별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동물병원에서 사용하는 질병명과 진료행위 절차 등에 대해 2024년까지 다빈도 항목 위주로 100개로 표준화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 내년 1월부터는 진료비와 진찰.입원 정보를 병원 내부 접수창구 등에 의무적으로 게시해야 하고, 전신마취를 동반하는 뼈.관절 수술시 예상 비용을 사전에 설명해야 한다.


농식품부는 연구 용역을 통해 동물병원 표준수가제 도입 여부와 방식 등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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