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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바다 일출 명소 고성 8경, '천학정'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09-16 22:53:22
  • 수정 2023-09-03 03: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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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박광준 기자] 천혜의 기암괴석과 깎아지른 듯한 해안 절벽 위에 건립돼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고 남쪽으로 청간정과 백도를 마주 바라보고 북으로는 능파대가 가까이 있어 한층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는데 상하천광 거울 속에 정자가 있다해 천학정이라고 부르게 됐다고 한다. 넘실거리는 푸른바다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모든 근심 걱정이 일시에 사라지고 드넓은 동해의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어 이 고장사람들의 편안한 쉼터이기도 하다.



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정면 2칸, 측면 2칸, 겹처마 팔작지붕의 단층 구조로 지어진 천학정은 토성면과 죽왕면을 경계로 흐르는 문암천을 지나 1Km를 가면 교암리 마을 앞에 소나무가 우거진 조그만 산이 있는데 바로 이곳에 천학정이 있다.


동해바다의 신비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천혜의 기암괴석과 깎아지른 듯한 해안 절벽 위에 건립돼 경치가 아름다운 곳으로, 넘실거리는 푸른바다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모든 근심 걱정이 일시에 사라지고 드넓은 동해의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어 이 고장사람들의 편안한 쉼터이기도 하다.



특히, 천학정의 일출은 가히 선경이라 할만하다. 


비지정 문화재인 천학정은 잘 알려지지 않은 일출명소로, 송림에 둘러싸인 기암절벽 위에서의 일출은 가히 천하절경이라 할 수 있다. 청간정에서 내려 보이는 고운 모래사장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천학정 앞 기암절벽은 저마다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천학정에 전시돼 있는 패널을 구경하면서 여러 이름의 기암절벽을 직접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다. 아쉽게도 당일의 날씨가 안좋아 일출은 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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