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통령실 제공[박광준 기자] 한국을 방문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29일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에 따른 전기차 세금 혜택에 대한 한국의 우려를 이해한다고 강조했다고 미 백악관이 밝혔다.
백악관은 또 한미 양측은 법이 시행됨에 따라 관련 사항을 지속적으로 협의해가기로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해리스 부통령은 그제 일본에서 가진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회담에서도 "한국의 우려를 이해한다"며 IRA와 관련한 지속적 협의를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