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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10월 1일 ‘제14회 창원그린엑스포’ 개최
  • 한부길 기자
  • 등록 2022-09-30 12: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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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한부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오는 10월 1일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제14회 ‘창원그린엑스포’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행사로만 개최했던 ‘창원 그린엑스포’는 올해 코로나 앤데믹 상황에 맞춰 많은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온.오프라인 병행행사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창원특례시, 그린으로 함께 춤춰요’라는 주제로 6월 1일부터 공식 누리집(www.greenexpo.co.kr)을 통해 환경공모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하고 있고, 10월 1일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온라인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을 포함한 공식행사와 다양한 이벤트 및 환경체험 부스를 마련할 계획이다. 


먼저, 10월 1일 11시부터 창원용지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될 개막식에서는 온라인 사전 접수·심사를 거친 ▲ 환경 말하기 ▲환경 영상 ▲환경 웹툰(만화) ▲환경 그리기 ▲ 환경 사진 5개 분야의 환경공모전 최종 선정자 87명에 대한 상장과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어 2022년 공모전 당선작 상영, 초등학생 100명과 함께하는 창원특례시 환경골든벨, 청소년 댄스팀 공연 등을 진행한다. 


또한, ▲ 에너지 기후학교(자가발전기로 에너지 생산체험, 태양열로 고구마 굽기) ▲ 재활용 플라스틱컵과 페트병을 이용한 화분 만들기 ▲ 폐트병을 활용한 VR기기 체험 등 환경, 사회, 경제 세 가지 주제의 30여개의 체험부스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 당일 환경체험 부스 5곳 이상에서 체험한 인증사진을 공식 누리집에 업로드한 시민 300명에게는 다양한 기념선물을 제공해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그 외 온라인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환경시설 방문 SNS 인증이벤트(선착순 50명 선정 경품이벤트 포함) ▲스마트 창원 갤러리 행사 ▲ 나의 기후위기 선언서 만들기 행사도 10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제14회 창원 그린엑스포' 및 '제15회 창원환경영화제'를 많은 시민들이 함께 모여 즐겁게 즐기고 느끼고 춤출 수 있는 행사로 준비했다.”면서, “창원특례시만의 특별한 국내 유일의 지역 환경 축제를 통해 기후위기 등 환경분야 현안문제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의미있는 행사이자 시민들과 어린이들에게 환경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4회 창원 그린엑스포’는 ‘제15회 창원환경영화제’와 동시 진행된다. ‘제15회 창원환경영화제’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창원 롯데시네마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1일 오후 6시, 창원 롯데시네마 1관에서 '애니멀'을 개막작으로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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