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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삼성창원병원, 산학협력 가치창출.공동연구 활성화 ‘속도’
  • 박광준
  • 등록 2022-10-02 14: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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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와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원장 고광철)은 지난달 28일 창원대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 가치창출과 공동연구 협력 활성화를 위한 창원대 LINC 3.0 사업설명회 및 업무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창원대 이호영 총장과 어윤 교학부총장, 이수현 연구산학부총장, 박진아 학생처장, 박영호 기획처장, 윤현규 LINC 3.0 사업단장, 정대운 LINC 3.0 사업부단장, 이인숙 LINC 3.0 사업단 미래인력양성센터장, 오택현 LINC 3.0 사업단 기술혁신지원센터장, 석종원 산업기술연구원장, 백도현 생명의과학연구원장, 전미경 간호학과장, 김병욱 정보통신공학과장, 삼성창원병원 고광철 원장, 오주현 진료부원장, 김승곤 행정부원장, 조대현 기획총괄, 김영재 교육연구실장, 이현욱 연구실차장, 신미란 간호본부장, 김충건 교육연구지원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9월 15일 삼성창원병원에서 ‘의과학 분야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에 따라 실질적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이번 사업설명회 및 업무교류회가 마련됐다. 특히 창원대가 지난 4월 선정된 교육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수요맞춤성장형)’과 관련해 의과학 분야 교육.연구.기술 융합 시스템 구축을 통한 양 기관, 지역사회 및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는 방안들을 다각적으로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양 기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디지털 의료 필요성 증대에 따른 공동연구 추진 ▲산학협력 체계구축을 통한 의료보건 분야 학술 및 기술정보 교류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보건산업 생태계의 급변에 대응한 우수 전문기술 인재양성 ▲간호-ICT융합 및 디지털 헬스케어 등 미래신산업 연계 간호교육 혁신.고도화 등에 관한 산학협력을 확약하고, 구체적 실행방안들을 공동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28일 창원대 대학본부에서 창원대와 삼성창원병원이 창원대 LINC 3.0 사업설명회 및 업무교류회를 진행하고 있다.삼성창원병원 고광철 원장은 “지역사회 의료복지 서비스 강화, 의과학 공동연구 및 인적.물적 인프라 교류, 간호 전문인력 양성 및 공급 등에 있어 창원대와 실천적 협력을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창원대 윤현규 LINC 3.0 사업단장은 “정부지원 국책사업인 LINC 3.0 사업을 수행하는 창원대는 지역 산학연의 거점으로서 의과학 분야에 있어서도 수요맞춤 성장을 이뤄내기 위해 삼성창원병원과의 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창원대 이호영 총장은 “양 기관이 선언적 교류가 아닌 의과학 분야 동반성장의 파트너로서 보다 체계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실행방안들을 이행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지역 의료 수준을 높이고 지역사회, 지역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들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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