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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제주에서 2022년 사서한마당 워크숍 개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10-02 00: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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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제주도 난타호텔에서 ‘2022년도 사서한마당 워크숍’을 개최한다. 매년 가을에 개최되는 사서한마당은 전국 도서관 직원들이 모여 도서관 현장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도서관 직원 간 소통의 기회를 갖는 화합의 자리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2년도 사서한마당 연계 영상콘텐츠 공모전’ 본선작 12편을 공개, 현장투표와 시상식이 열렸다. 


수상작에는 ▲대상 (나주공공도서관 황인경의 작품), ▲금상 (수봉도서관의 작품), ▲은상 (마포중앙 도서관 송지영의 작품), ▲동상 (아리랑어린이도서관 박효주, 박태정, 이재선, 고창혁, 김선우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수상자에게는 국립중앙도서관 관장상 및 부상이 수여되고, 수상작품은 향후 교육 콘텐츠로 제작해 사서교육  훈련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사서의 SNS 활용 일지' 작품은 이용자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SNS를 활용한 사례가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사서 간 유대감 형성 및 대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특별강연) 관계에도 거리두기가 필요합니다(연세대 권수영 교수), ▲(문화강연) 넌버벌 뮤지컬 ‘난타’, ▲(마음치유) 나를 만나는 힐링, 컬러테라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국립중앙도서관 김일환 관장 직무대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와 맞물려 도서관의 역할과 기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이번 워크숍에서 우수 도서관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전국 도서관의 발전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중앙도서관은 1983년부터 전국 도서관 직원을 대상으로 사서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전문교육기관으로써 매년 100여 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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