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박광준 기자] 2일 오전 11시 30분경 경기도 오산시 소재 반도체 부품 생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화재 발생 50여 분 만인 낮 12시 20분경 불길을 다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체 면적 193㎡ 규모의 1층짜리 건물이 전소됐다.
소방 관계자는 "공장이 미가동 상태였기 때문에 인명 피해는 없었다"면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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