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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협업해 가을맞이 특별공연 개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10-05 20: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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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특별공연 후손들은 이렇게 놀기로 했습니다[이승준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김경욱 사장)는 오는 7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가을맞이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공사는 인천공항을 찾는 여객들과 지역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증진키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와 협업해 이번 가을맞이 특별공연을 기획하게 됐다.


특별공연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통 국악과 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브레이킹댄스를 ‘후손들은 이렇게 놀기로 했습니다’라는 주제로 구성했고, 세계적으로 국악을 알리고 있는 국악밴드 악단광칠과 브레이킹댄스 세계챔피언 비보이 그룹 진조크루가 흥이 넘치는 합동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7일 오후 12시부터 약 80분 동안 진행되고,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공연 당일 밀레니엄홀에 설치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예술 후원센터가 운영하는 안내 부스에서는 예술나무운동 캠페인을 홍보하고 포토월 이벤트 등을 열어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공사는 문화예술 전문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과 지역사회에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의 대표 문화.복지사업 중 하나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의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부족한 국민이 생활하거나 이용하는 곳을 찾아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공사는 지난 1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협업해 2022년 인천공항 신년음악회 를 공동 개최하기도 했다.


또한 공사는 2022년도를 인천공항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공항운영 정상화, 공항경쟁력 강화 및 지속가능 미래성장 등 3대 축을 중심으로 한 10대 중점추진과제를 지난 1월 공표했고, 그 일환으로 문화예술시설 및 콘텐츠 유치를 통한 문화예술공항 브랜딩 강화를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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