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비전의 밤 수상작 발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10-15 23:37:20

기사수정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올해의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상 수상작 이정홍 감독의 ‘괴인’ 스틸컷. BIFF 제공[이승준 기자]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13일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비전의 밤’ 시상식을 진행했다.


‘비전의 밤’은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와이드앵글-다큐멘터리 쇼케이스 섹션과 뉴커런츠 섹션의 작품을 대상으로 상을 수여하는 행사다.


올해 ‘비전의 밤’에는 ▷올해의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상 ▷국제영화비평가연맹(FIPRESCI)상 ▷부산시네필상 ▷CGK촬영상 ▷한국영화감독조합 메가박스상 ▷크리틱b상 ▷CGV상 등 12개 부문의 시상이 이뤄졌다.


올해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상은 이정홍 감독의 영화 ‘괴인’, 국제영화비평가연맹(FIPRESCI)상은 구보타 나오 감독의 ‘천야일야’에게 돌아갔다. 부산시네필상 은 비나이 슈클라 감독의 ‘우리가 지켜보는 동안’에게 수여됐다.


CGK촬영상은 임오정 감독의 ‘지옥만세’ 팀의 정그림 촬영감독, 한국영화감독조합 메가박스상은 김태훈 감독의 ‘빅슬립’과 정기혁 감독의 ‘울산의 별’이 수상했다.


크리틱b상은 이정홍 감독의 ‘괴인’, CGV상은 이솔희 감독의 ‘비닐하우스’, KBS독립영화상은 이정홍 감독의 ‘괴인’이 수상했다. 왓챠상은 변성빈 감독의 ‘공작새’와 이솔희 감독의 ‘비닐하우스’에게 돌아갔다. 왓챠단편상은 노도현 감독의 ‘타인의 삶’이 수상했다.


오로라미디어상은 이솔희 감독의 ‘비닐하우스’와 김태훈 감독의 ‘빅슬립’, 시민평론가상은 유지영 감독의 ‘Birth’가 탔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상과 국제영화비평가연맹(FIPRESCI)상은 뉴 커런츠, 부산시네필상은 와이드앵글-다큐멘터리 쇼케이스, 이외의 상은 한국영화의 오늘-비전과 뉴 커런츠 섹션의 한국작품을 대상으로 상을 수여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스타인사이드더보기
 스크린과의 만남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