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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과 함께 걷는 강천사 가는 길
  • 윤정숙 기자
  • 등록 2022-11-17 13: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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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숙 기자] 가을의 끝자락을 아쉬워하는 듯 전북 순창 강천산에는 단풍을 보기 위해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강천산 군립공원이 시작되는 곳에서부터 강천사까지 가는 길에는  아기단풍이 우수수 떨어져 계곡을 덮고, 인공폭포인 병풍폭포가 가뭄에도 시원한 물줄기를 선사한다. 


강천사는 역사적으로 비구승보다 비구니들이 많이 머물렀는데 그 까닭은 도선이 '머리카락과 수염이 없는 사람이 있어야 빈찰이 부찰로 바뀌고 도량이 정화된다' 고 한 예언에 따라 절을 유지하여 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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