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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팬서2’ 2주 연속 정상...누적 관객수 173만명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11-21 16: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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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마블 히어로물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블랙 팬서 2')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의하면 '블랙 팬서 2'는 지난 주말(18∼20일) 내내 선두를 달리며 관객 37만4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37.7%)을 동원했다.


개봉 12일째인 전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173만1천여 명이다. 총 관객수 540만 명을 기록한 전편이 개봉 3일 만에 관객 175만여 명을 넘어선 것과 비교하면 부진한 성적이다.


김래원 주연 액션 영화 '데시벨'은 관객 33만6천여 명(32.1%)을 모아 2위에 올랐다. '데시벨'은 개봉 당일인 지난 16일 박스오피스 '블랙 팬서 2'를 꺾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나 이후 2위로 밀려났다.


'데시벨'과 같은 날 개봉한 여진구.조이현 주연 로맨스 '동감'은 3위로 17만7천여명(16.9%)을 동원했다.


이외에 고공 스릴러 '폴: 600미터'(4위), '한산: 용의 출현' 확장판 '한산 리덕스'(8위), 채서진.이이경 주연 판타지 로맨스 '심야카페: 미씽 허니'(10위) 등 개봉 첫 주말을 맞은 작품들이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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