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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아유타야 왕국(อาณาจักรอยุธยา) 왓 로끼야쑤타람
  • 양승천 기자
  • 등록 2022-11-23 17: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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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유타야 왕국(อาณาจักรอยุธยา) 왓 로끼야쑤타람 와불상 (길이 42m)[양승천 기자] 뚜벅이로 보는 타이(태국) 천년의 도시 아유타야 왕국(อาณาจักรอยุธยา)

 뚜벅이는 느려도 조용히 세상을 보는 여행이다.

 

타이(태국) 천년의 도시 아유타야 왕국(อาณาจักรอยุธยา)은 태국 방콕 시내에서 북쪽으로 70km 떨어진 태국의 고대왕국이고 대중교통(기차. 버스)으로 1시간 30분이면 갈 수 있다.


 왓 로끼야쑤타람 은 왕궁 뒤편애 있는 사원으로 언제 세워졌는지 전해지지 않지만 와불 형태로 보아 초기 아유타야 왕조 때 세워진 것으로 추측된다. 와불의 길이는 42m 길이이다.

 




왓 워라쳇타람 사원은 1593년 아유타야 18대 왕인 쏨뎃 프라 싼펫 2세(Somdet Phra Sanphet II)에 의해 세워졌다. 그는 위대한 나레 쑤언 왕으로 불렸고 미얀마와 전쟁 중 사망하였고 그의 동생이자 아유타야 19대 왕인 쏨뎃 프라 싼펫 3세(Somdet Phra Sanpet III)가 이곳에 형을 위한 대형 화장장을 마련했다.



왓 라캉 사원은 언제 건설되었는지는 불분명하나 처음 언급된 것은 17세기 초 아유타야 보롬 마라차(Borommacha) 5세 때이며 종을 뜻하는 사원의 이름처럼 당시 왕가의 종이 있는 사원이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왓 라캉 남쪽으로는 왓 워 라쳇 타람, 왓 로까야 쑤타람이 이어지고 북쪽으로 초등학교가 있어 오후 하교시간이면 아이들의 놀이터로 변모한다.

 

태국 아유타야 왕국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제돼있고 3개의 강 (롬뿌리 강. 빠삭 강. 짜오프라야강)에 둘려 싸여있어서 우기시에는 강물이 범람하고 홍수로 인한 잦은 침수로 인하여 유적이 많이 훼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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