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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가비, 2년 사귄 조이택과 결별?..."헤어졌다"는 주변 증언→SNS도 언팔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11-25 0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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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댄스크루 라치카의 댄서 가비가 공개 열애 중이던 배우 조이택과 결별설에 휩싸였다.


22일 유튜브 웹예능 '바퀴 달린 입 시즌3'에서 공개한 영상 말미에 담긴 다음편 예고에는 SG워너비 이석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성과 노래방에 갔을 때 피해야 할 노래vs괜찮은 노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조세호는 하동균의 '나비야'를 '가비야'로 개사해 "가비야, 가비야"라고 불렀고, 이를 본 가비는 부끄러워하면서 웃었다. 조세호와 가비의 핑크빛 분위기에 당황한 이석훈은 "가비 남자친구 있잖아?"라면서 의아해했다. 그러자 이용진은 "헤어졌어 헤어졌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그동안 '럽스타그램'을 해 온 가비와 조이택이 서로의 SNS 팔로우를 끊은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이들의 결별설에 무게가 실렸다. 하지만 이들의 결별설에 대해 가비의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가비는 지난해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댄서다. '스우파' 출연 당시부터 남자친구 조이택의 존재를 솔직하게 밝히면서 애정을 스스럼없이 드러내 왔다. 조이택은 '스우파'의 경연 현장에 여자친구 응원차 방문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가비는 지난 4월 KBS 2TV '갓파더'에 조이택과 함께 출연해 연인과의 다정한 모습을 방송을 통해서도 공개했다. 당시 가비는 "(남자친구와) 2년 넘게 만났다. 권태기도 한 번도 없었고 아직 잘 만나고 있다. 의지도 되고, 코드도 완전 잘 맞는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조이택은 1993년생으로 가비와 동갑이며, 연극배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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