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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분쟁' 츄, 죠지와 겨울 듀엣송 발매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12-05 22: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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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가수 츄와 죠지가 겨울 듀엣송 '디어 마이 윈터(Dear My Winter)'를 전격 발표한다.


츄와 조지는 5일 오후 6시 롯데백화점의 네 번째 송포유 프로젝트인 '디어 마이 윈터'를 발매했다. 이 노래는 엔데믹 이후 다시 찾아온 겨울, 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에 고마움을 느끼는 마음을 담아 만든 재즈풍 윈터송이다.


아티스트 콜드(Colde)가 수장으로 있는 레이블인 WAVY의 아티스트 밀레나(Milena)가 해당 곡의 프로듀싱을 담당했다. '디어 마이 윈터'를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된 츄와 죠지는 자신의 목소리를 감미로우면서도 담담하게 녹여내, '고막여친'과 '고막남친'으로서의 매력을 대발산했다.


오는 6일 오후 6시에는 두 사람의 녹음실 메이킹 비하인드가 선을 보인다.


모노튜브 측은 "해당 음원 프로젝트를 통해 아티스트로서의 츄와 죠지의 재능을 더욱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음원 발매 이후로도 두 사람의 '듀엣 챌린지' 등 더욱 다양하고 흥미로운 영상들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이들의 신선하고 흥미로운 만남과 멋진 결과물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츄는 그룹 이달의소녀에서 퇴출된 바 있다.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스태프들을 향한 츄의 폭언 등 갑질 관련 제보가 있어 조사한 바 사실이 소명됐다."면서 츄의 퇴출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츄는 이 같은 소속사의 주장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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