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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 "온 몸을 갈아넣은 우리 선수들, 너무 감사하다" 태극전사 응원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12-06 20: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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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작사가 김이나가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브라질전에서 고군분투한 한국 축구 대표팀에게 격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김이나는 6일 오전 자신의 SNS에 "매 경기를 마지막처럼 온몸을 갈아 넣은 우리 선수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스포츠란 보는 것 만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꿈의 사이즈를 폭발적으로 넓힐 수 있단 걸 느꼈다. 오늘 아쉬워하기엔 불과 얼마 전 포르투갈전에서 얻은 벅찬 행복이 아직 다 쓰고도 넘칠 만큼 많다. 올해 방출한 모든 도파민을 합쳐도 그 밤에 쏟아진 양을 따라갈 수가 없거든!"이라고 덧붙이면서 태극전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이날 오전 4시(한국시간)부터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에 4대 1로 패하면서 월드컵 여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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