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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지원기업, 국내 최대 창업경진대회 ‘장관상’ 수상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12-08 22: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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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전북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및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을 받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 에너폴리캠(대표 이규하)이 최근 열린 국내 최대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Start up 2022’ 왕중왕전에서 예비창업리그 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인 우수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해 11개 정부부처가 협업해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다. 올해 5,420개 팀이 8개 권역 예선리그에 참가해 지난 8월까지 발표평가를 거쳐 210개 팀이 통합본선에 진출했고, 왕중왕전을 통해 각각 우수 10팀이 선정됐다.


우수상을 수상한 에너폴리캠 이규하 대표는 전북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희망전북 창업보육센터 입주를 통해 연구기반 기술 상용화 전략으로 ‘수소연료전지의 저비용과 고내구성을 확보할 수 있는 이오노머 및 막전극접합체 개발 및 상용화’를 창업 아이템으로 이번 대회에 나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왕중왕전에서 최종 수상한 20개팀(리그별 10팀씩)은 순위별로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됐고, 예비창업자 및 3년 이하 초기창업기업의 사업화자금 및 기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예비창업패키지와 초기창업패키지에서 각각 가산점 부여 및 서류평가 면제의 특전을 받을 수 있다.


권대규 전북대 창업지원단장은 “에너폴리켐 이규하 대표를 시작으로 전북대 창업지원단 수혜기업들이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전북대 창업지원단이 중심이 돼,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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