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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고수익.양질 일자리 창출 위한 금융산업 육성"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3-01-30 22: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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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금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금융 산업이 고수익을 창출하고 우리 미래 세대에도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금융산업 육성 정책까지 아울러서 논의해달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먼저 "작년에 원유를 비롯해 공급망 교란으로 물가가 많이 올랐고 또 글로벌 고금리 때문에 경제가 이중고로 매우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에 계신 많은 분이 과거에 IMF(국제통화기금.외환위기 사태)라든지 2008년 금융위기를 한 몸이 돼서 겪었던 분들"이라면서, "작년에 국민들도 많은 고통을 감내했지만 어쨌든 파국을 면하며 비교적 거시적 안정화, 또 산업 실물 면에서 적기의 금융 지원, 서민에 대한 금융 지원 대책들이 그래도 원만하게 이뤄진 것으로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자리는 민관을 망라해 금융권 핵심 관계자들이 모이는 '대규모 업무보고' 형식으로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금융위 업무보고를 끝으로 18개 부와 4개 처, 4개 위원회 (방송통신위·국민권익위는 서면 대체), 청 단위 일부 기관의 대면 업무보고를 마무리 지었다.


장관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에게 독대 보고했던 지난 업무보고와 달리, 다수의 부처가 대통령과 국민에게 보고하는 대국민 보고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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