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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전기.가스 등 연료 물가 32%↑...25년 만에 최고
  • 박광준
  • 등록 2023-02-05 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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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지난달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가스.난방비 등 연료 물가가 1년 새 30% 넘게 상승해 외환위기 이후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의하면 지난달 전기, 가스 및 기타 연료 물가 지수는 135.75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7% 올랐다.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4월, 38.2%를 기록한 이후 24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전기료가 1년 전보다 29.5% 상승해 4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도시가스는 36.2% 올랐고, 지역난방비 상승률은 34.0%로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5년 이후 최고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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