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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서.임수정.이다현, 회장기 씨름 여자부 개인전 우승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3-19 13: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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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여자부 개인전 체급별 우승자. 왼쪽부터 무궁화급 우승 이다현(거제시청), 국화급 우승 임수정(영동군청), 매화급 우승 양윤서(영동군청)/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이승준 기자] 양윤서과 임수정(이상 영동군청), 이다현(거제시청)이 '제53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여자부 각 체급 금메달을 획득했다.


양윤서는 18일 경북 문경시 문경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매화급(60㎏ 이하) 결승전(3전2승제)에서 최다혜(거제시청)를 2대 0으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뒤이어 임수정은 국화급(70㎏ 이하) 결승에서 김다혜(안산시청)를 연속 잡채기로 쓰러뜨렸고, 이다현은 무궁화급(80㎏ 이하) 결승에서 같은 팀 서민희(거제시청)를 상대로 연속 들배지기를 성공해 각 체급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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