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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범 감독, 한국마사회 유도단 사령탑 선임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3-24 07: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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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마사회 제공[이승준 기자]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재범(38) 코치가 한국마사회 유도단을 이끈다.


한국마사회는 23일 감독대행으로 활동했던 김재범 코치를 정식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김 감독은 유도 남자부 81㎏급 세계 최정상에 섰던 스타플레이어 출신이다.


김 감독은 2008 베이징하계올림픽에서 은메달, 2012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고, 2010 도쿄 세계선수권대회, 2011 파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2017년 은퇴한 김 감독은 곧바로 소속 팀인 한국마사회의 코치로 활동했고 최근까지 감독 대행으로 선수단을 이끌었다.


김재범 감독은 "선수 시절 달성했던 그랜드슬램(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의 영광을 후배들이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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