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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연, 7년 만에 전한 근황 "이름에 맞는 사람 되기 위해 엄청 노력"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3-24 14: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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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배우 이미연이 화보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24일 로피시엘 YK에디션은 봄.여름호 표지를 장식한 이미연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미연은 화보에서 다양한 봄, 여름 의상을 소화하며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다. 또한 부드럽지만 때로는 강인한 눈빛으로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하기도 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배우 인생을 되돌아봤다. 이미연은 "시작은 멋모르고 했지만 하다 보니 잘하고 싶었고 1등도 하고 싶었다. 영화를 하면서 배우라는 이름에 걸맞은 사람이 되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했다"면서 직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16년 영화 '좋아해줘' 이후 공백기를 가지고 있는 이미연은 "필라테스를 아주 오래 했다. 15년 가까이 일주일에 한 번 이상 꾸준히 수업을 들었다. 언제든 작품을 시작할 수 있는 컨디션을 유지하고 싶기 때문에 몸 상태도 큰 변동 없이 유지하는 걸 목표로 지낸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한 아름다운 삶은 어떤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자기의 상황에 맞게 자연스럽게 사는 것, 그게 아름답다고 생각한다"면서, "팬들께 사인해드릴 때는 항상 '행복하세요'라고 적곤 한다. 주변이 다 함께 행복해야지, 나 혼자만 행복하다고 행복한 건 아니니까"라고 답했다.


이미연은 차기작을 물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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