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의 꽃말은 고결, 신비, 자기사랑, 자존심 등으로, 그리스 신화와 관련하여 슬픈 전설을 간직한 1월의 탄생화이다. 수선화는 실내에서도 재배가 가능하지만, 창가에 놓아 햇볕을 최대한 쪼여 주면 좋고, 햇볕이 부족하면, 웃자라고 잎과 줄기가 연약해진다. 1만 제곱미터의 드넓은 재배 면적을 가진 구례 지리산 치즈랜드의 수선화는 3월 말에서 4월 초 사이에 개화하고, 양에게 먹이 주기 체험과 요거트 구입이 가능하다./영상 촬영 및 편집 - 윤정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