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랑기자] 부산 개금동에 위치한 벚꽃길은 지난 2016년 부산시 사업으로 나무데크를 설치하면서 탄생한 곳이다. 부산지역의 특성상 높은곳에 위치한 산복도로에 나무데크산책로와 기존에 있던 벚꽃나무가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진곳이다. 개금벚꽃길은 이상기온으로 예년에 비해 일주일이상 일찍 만개 한 벚꽃이 하얀꽃 물결의 장관을 이루고 있다.
부산 벚꽃 명소 개금벚꽃문화길은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방문하는것이 좋다. 오르막길 위에 위치 한 버스종점에 내려 데크길을 따라 내려오면서 활짝 핀 벚꽃을 구경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붐볐다. 개금벚꽃길은 부산의 벚꽃명소에서 빼놓을 수 없을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